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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레전드 괴담 〈여동생〉 — 웃으며 떠난 동생의 마지막 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은 건, 늦은 밤이었다. 그때 나는 스물두 살이었다. 여동생 은영이는 열아홉 살. 벌써 35년이 지난 일인데도, 나는 아직도 그날 밤을 잊지 못한다. 눈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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