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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역 터널 속 아이가 점점 돌아보는 소문의 비디오테이프 괴담

모아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추천 0 비추천 0 댓글 0 조회수 160 작성일 2026-04-28 08:56:54 수정일 2026-04-28 08:56:54
전문 주소 https://moasa.co.kr/horror/25
일본 번역 터널 속 아이가 점점 돌아보는 소문의 비디오테이프 괴담, 대학생들이 밤중 터널에서 찍은 비디오. 처음엔 등을 돌리고 있던 남자아이가, 테이프를 볼 때마다 점점 이쪽을 향해 돌아보고 있었다.

 

 

 

-----------------------------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였다.


그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친구들과 함께 하룻밤 묵으며 놀러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일행 중 한 명이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고, 다들 장난삼아 이것저것 촬영했다고 했다.


그런데 그중 한 테이프에 이상한 것이 찍혀 있었다.


장소는 어느 터널이었다.

시간은 한밤중 12시쯤.


주변은 칠흑같이 어두웠고, 간신히 터널 안의 조명만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영상 속에는 일행 중 한 여자애가 터널 안에서 장난스럽게 손을 흔들며 걸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오른쪽 안쪽, 어두운 구석에 일곱 살이나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찍혀 있었다.


아이는 등을 돌린 채 서 있었다.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근처에는 민가도 없었다.

이렇게 늦은 밤에 어린아이가 혼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았다.


일행 사이에서는 곧바로 난리가 났다.

“귀신이 찍힌 비디오”라며 소문이 퍼졌고,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 중에는 직접 보고 싶다며 테이프를 빌려 가는 사람까지 생겼다.


비디오를 가진 친구는 조금 으스대듯 테이프를 빌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비디오를 본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이거 진짜 무섭다. 옆얼굴이 보일 듯 말 듯한 게 특히 소름 돋아.”


이상한 일이었다.


남자아이는 분명 등을 돌린 채 서 있었다.

 

일본 번역 터널 속 아이가 점점 돌아보는 소문의 비디오테이프 괴담.png

 

 

그렇다면 옆얼굴이 보일 리가 없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테이프를 빌려 간 사람이 말했다.


“돌아보려는 것처럼, 이쪽을 보는 오른쪽 눈이 너무 무섭더라.”


결국 테이프가 다시 돌아오자, 처음 촬영했던 멤버들이 모여 영상을 다시 확인했다고 한다.


영상 속에는 여전히 터널 안에서 걸어 나오는 여자애가 찍혀 있었다.

그리고 그 오른쪽 깊은 곳에 남자아이가 서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 아이는,


분명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모두는 몸의 떨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절대로 착각이나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나는 그 비디오를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그 테이프를 빌리기 전에, 이미 처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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